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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코알라

2017년 함박눈을 맞으며

- coffeekoala - 2017. 1. 21. 17:17
눈이오니 라엘이도 신이 난 모양이다.


단독주택에 살다보니 눈이 오는 풍경이 코앞에서
일어난다..^^

추울까봐 옷을 여러벌 껴입고 털운동화에 완전
무장 채비를 마치고 나온 딸래미~~


"라엘아~하얀 눈을 본 기분이 어때? "^^


오우~~!!  예술이쥐?~~ㅎㅎ
신이나서 소리를 지르신닷~^^꺄르르~~

너도 선뜻 눈을 만져보진 못하고 지켜보고만 있구나.^^;;

새하얀 눈 속에 있어도 귀요븐 우리딸~♡

눈이 소복히 쌓인 우리집 뒷마당 모습~^^
신랑이 만든 피크닉 테이블 위에도~
날 위해 배치해준 군고구마통 위에도~
흰눈~소복~소복~~

꼭 시골 풍경 같지만...이곳은 인천의 한 주택집
이랍니다~ㅋㅋ

 우리 부부에게도~~
멋있는 2017년이 될 시작임을 알리는...
느낌이 드는 함박눈이랄까..♡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삶의 폭풍우 가운데서도
확고한 믿음으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사랑하는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