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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코알라

귀요미 천사와 라이언 쿠션이 만나다

- coffeekoala - 2016. 12. 3. 13:50
TV를 보고 있는 우리딸...
요즘따라 몰입해서 오래 보기 시작하네요.^^;

한 자세로 계속 보고 있는 딸~

왠지 불편해보여 <라이언 쿠션베개>를 앞에
가져다 놓았지요.^^

그래도 본체만체..^^;
우리딸은 열심히 티비만 시청합니다.

그러다 계속 고개가 옆으로 떨구어 지는모양^^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게 힘들었는지 결국..
라이언쿠션베개를 끌어안고 기대네요.
ㅎㅎ

"엄마, 나 잘했죠?~" 라는듯 저를 한번
힐끔 쳐다보고는~^^

뭔가 생각났는지...

다시 티비로 고개를 돌리더니...

휙~~하고 또 저를 쳐다봅니당.^^;;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싶은건가?? ^^;

라엘이 엄따~~!! 놀이를 하자네요.ㅋ

까꿍~!!!!!!

아이고~깜딱이야~~!! ㅋ ^^
표정이 왜이리도 웃긴거니?ㅎ


18개월된 우리집 공주 라엘이...^^
이렇게 매일 매일 애교를 떨어요~~

뭐예요? 왜요? 토를 다는 모습도
귀요운 딸래미~ㅋ
요즘 배우는 말이 부쩍 부쩍 늘고 있어요.^^
존댓말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터득하는게 새삼 신기하네요.~^^

이모네 큰 오빠가 특별히 보내준 라이언쿠션!
생각보다 큼직하고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요.
양손을 쿠션 주머니에 쏘~옥 넣으면
정말로 포근하고 따뜻하네요~~^^
싸랑하는 조카야~고마워~♡


셋째라도 또 예쁘고 키우는 행복이 있어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