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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임산부 알아두면 유익한 태아보험 가입요령

- coffeekoala - 2016. 12. 15. 08:55

초보 임산부 알아두면 유익한 태아보험 가입요령



출산후 아기 보험을 들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늦어지는 출산으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태아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지키려는 엄마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임신 16주차인 최 모 씨(35)는 새벽에 갑작스런 하혈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고 퇴원을 했다. 퇴원 후 최씨는 아기의 출산을 대비해 태아 보험에 가입하려고 했으나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상담원으로부터 일정 기간 경과 후 소견서를 첨부하여 서류 심사 후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 임신 초기 이것저것 비교만 해보고 고민하다가 가입을 미뤄왔던 것을 후회하는 순간이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저체중이나 선천이상 등을 이유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방안으로 태아 보험 가입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그러나, 위 사례에서처럼 가입 시기를 놓치거나 준비 없이 보험을 가입한 경우 그리고 가입 이후 서비스 제공 유무를 따지지 않는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태아 보험을 선택하기 전에는 다음 3가지의 태아 보험 가입 요령과 비교사이트 선택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 태아 보험 가입 시기 22주 이내로 -> 22주가 지나도 태아 때 가입 필요


인큐베이터 이용료와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신생아 질환 특약은 보통 임신 22주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22주가 넘었더라도 기본 실손 특약을 통해서 해당 내용의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태아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유산 방지 주사를 맞았을 경우나 임신 초기 입원을 했을 경우에는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야 가입이 가능하기도 하며, 다태아(쌍둥이) 혹은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임신인 경우에 따라 태아 보험이 가입 가능한 주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 가능한 빠른 시기를 확인하여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둘, 합리적인 태아 보험 가입 요령 -> 30세 VS 100세,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순수 보장형 VS 만기 환급형


태아 보험을 3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와 아기가 성인이 되어 독립하는 시점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인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한 반면, 보장 기간 중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추가적인 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고, 10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한번 가입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으나 보험료가 증가한다는 점과, 일정 기간 이후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보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일당 입원비의 경우 손해보험은 입원 첫날부터 지급하여 입원 180일까지 보장하나, 생명보험은 입원 4일째 되는 날부터 지급하며 입원 120일까지 보장한다. 또한, 일부 생명보험에서는 통원 시에도 고정 비용을 지급하는 특약들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중 어느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따라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순수 보장형 VS 만기 환급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가입 요령이 될 수 있다.


셋, 현명한 비교사이트 선택 방법 -> 태아등재, 보험금 청구 대행


태아 보험에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로 가입된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 이후에는 아기 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 고열부터 감기, 경기에 이르기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각종 서류를 준비하여 보험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 서류와 진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유모차, 아기띠 등의 사은품이나 가입 선물보다는 보장 내용과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고려해야만, 가입 이후에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 세 자녀는 모두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을 가입했다. 첫째 둘째는 일부 환급도 되는 상품이라 약관대출도 할 수 있어 편리했고, 보험금 신청때마다 바로 바로 통장에 보험료를 보내줘서 그런점이 좋은것 같다.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으면 그게 가장 좋은거니까 그렇게 수고해서라도 알아보는게 제일 맞고 확실하다.



현재 태아 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회사는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 보험), KB 손해보험(구. LIG, 희망플러스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 맘 같은 어린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동양생명, 흥국생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