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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우리가족건강 예방법

- coffeekoala - 2016. 11. 7. 23:55

 

 

겨울인지~가을인지~
내 몸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어린 딸래미 밖에 데리고 나갈때도 도대체 어떻게 옷을 입혀야 할지...
춥다가도 덥고, 덥다가도 추우니..
날씨땜에 가족들 건강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낮과 밤의 심한 일교차로
점점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라 더욱 그런거겠죠?~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이맘때쯤엔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곤 합니다. 게다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겨울 12월에는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데요?ㅜㅜ

다가오는 겨울, 이번 환절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절기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실내 환경 관리 방법을 안내해드릴께요~

[Check 1. 실내 습도]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전문가에 따르면 적절한 실내 습도는 50~60%라고 합니다.하지만 여름철을 제외하곤 실내 습도가 40%를 넘기기 쉽지 않죠.

건조한 환경일수록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세요!

습도가 너무 높아도 세균 번식이 증가할 수 있으니 앞서 말한 50~60% 내외에서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가습기가 없다면 임시방편으로 젖은 수건을 널어 놓는 것도 도움된다네요~

[Check 2. 실내 환기]  잊지 마세요. 환기!

추운 바깥 날씨에 환기에 소홀해지곤 하는 환절기.

하지만 춥다고 창문을 닫아두기만 하고 환기를 하지 않는다면 실내 오염물질이 집에 계속 쌓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잠시라도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해주세요. 전문가들은 30분씩 3회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을 권장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30분 정도라도 해주시는 것이 실내 공기 관리에 좋답니다!

[Check 3. 실내 온도]  실내 온도는 적절히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라고 합니다. 이는 살짝 춥게도 느껴질 수 있는 온도인데요.

겨울철에는 춥다고 난방 온도를 높이기보다는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주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단, 이는 실내에서도 적절한 의복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하니 무릎 담요, 내의, 수면 양말 등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

[Check 4. 잠자리] 충분한 잠이 곧 보약

낮이 짧아져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환절기엔 생체 리듬의 불균형이 찾아와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생체 리듬의 균형과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몸 상태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날 하루 컨디션에 도움을 주는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선 잠을 잘 때 체온을 잘 유지하고, 수면이 방해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근한 침구와 차분한 침실 분위기로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겨울철 침구는 보온성뿐만 아니라 가볍고, 진드기 등 알레르기 예방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환절기 가족의 건강 지키기! 화이팅~!!